새가구 냄새제거 안했는데 필요하네요??

원래 가구를 새로 들이면 그 익숙한 냄새~~
접착제? 처럼 미워지는 특유 악취 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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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릴적에 서랍장이나 옷장을 장만해서
방 안에 두었을때도 새가구 냄새제거를 꼭
해야 된다는 생각을 못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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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런게 오히려 사람몸에 해로워서
새가구 냄새제거를 하고난 다음에
냄새가 완전히 빠질때 까지 기다리고
가구를 사용해야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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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친정 엄마도 옜날 분이시고
이런거에 워낙 무신경한 분이셔서 모르셨는데ㅋㅋ
이번에 같이 합치게 되면서 새가구를 싹~~ 들이고
입주하면서 새로 알게된 사실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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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방마다 옷장, 서랍장, 침대, 화장대
필요한 가구들은 전부다 들여 놓았는데
확실히 새집보다 가구안에서 나는 냄새가
엄청 심하게 풍겨 올라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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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창을 통해서 새가구 냄새제거 방법을
알아 봤더니 우선 처음 가구를 들인 날에는
창문을 열어놓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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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구를 처음 들인날! 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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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안에서 왜 냄새가 나는지
그동안 별로 궁금하다는 생각도 안들었는데
아무래도 몸에 안좋다고 하니까 문득
알아보고 싶기는 하더라고요 ㅋㅋ
​

검색해서 보니까,

가구에 사용되는 목재도 여러가지 인데
합판을 만드는 과정중 나무조직을
압착 시킬때 접착제를 마구 섞어 만들어서
포름알데히드가 다량 배출이 되기 때문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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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처음 가구를 들인날에
환기를 수시로 하라는 것도 슬슬
이해가 가기 시작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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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구 냄새제거 하려면 환기와
베이크아웃을 하는것도 방법인데
저희집은 중앙난방식이라 따로
온도 조절로 관리하긴 어렵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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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나 숯, 양파, 커피찌꺼기 등
새가구 냄새제거 방법중 여러 관리법도
많이 있어서 따라해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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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그나마 직접 효과를 보았던게
피톤치드가 아닐까 싶어요^^
​

 

 

바로 요 제품 이에요.
용량은 500ml 이고 주요 성분이
테르펜,유칼립툴로 항균/탈취에
강하게 나온거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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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구 냄새제거 효과뿐만 아니라
새집안 냄새를 제거할때도 도움을 받아
볼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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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구 냄새제거에 사용하는 방법.
​
깨끗한 수건에 축축하게 묻혀서
슥슥 걸레질을 하듯 닦아주고 그대로
자연건조만 시켜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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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동시에 환기를 같이 해주면
새가구 냄새제거 하는것도 그렇게
어려운건 아닌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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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하루만에 다 잡혔으면 하는
바램이 컸지만 그렇지는 않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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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00 느낌? 하루하루 뿌리면서
점점 줄어드는 느낌도 있고,
주변 공기중에도 같이 분무하면
정화효과도 있어 일석이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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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구 냄새제거 시도를 한지
지금 일주일쯤 지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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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도 제가 좋아하는 편백의
향이라서 더 뿌려보게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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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엔 잔향이 아예 남지 않아서
머리아프거나 찝찝하거나 하는
불쾌감이 없으니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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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거의 무향처럼 많이 잡혔지만
이번주까진 계속 써볼 작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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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이사 예정이거나
새로산 가구 냄새때문에 새가구증후군을
겪는분들 계신다면
​
새가구 냄새제거에 도움받으시라고
남겨드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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