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새집증후군 하다가 피톤치드 써봤는데요

새집으로 드디어 입주를 했습니다~~
그동안 이사 준비한다고 남편이랑
입주청소까지 셀프로 하면서 고생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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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청소하면서 새롭게 알게된게
새집증후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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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들었던 그 증상들을
겪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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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두드러기가 올라오는건 기본
알레르기가 심한 남편은 콧물바람에
창문을 열어놓아도 쉬이 진정이 안되어
일찍 집에간적도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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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입주를 하자마자
결심을 하게 된게 바로 셀프새집증후군
제거하는 방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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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셀프새집증후군 제거를
도전한다는 것도 고민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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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할때도 그렇게 눈물 콧물을
쏟아내며 3일간 고생했는데~
이번엔 셀프새집증후군 관리라니ㅠㅠ
둘이서 한숨을 얼마나 쉬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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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참 다행인건
베이크아웃이라는 이 방법이
생각보다 단순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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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전문업체에서 해주는거랑
급 차이가 다르겠지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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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셀프새집증후군 제거할때
거의 5일정도 걸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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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온도를 높이고, 환기를 시키고
번쩍번쩍 광이 날때까지 닦는데 시간을
꽤나 잡아먹었다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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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새집증후군이 작용하는 효과는
눈 앞에 보이지 않는 포름알데히드!
총휘발성 발암물질들을 밖으로 빠르게
배출을 하기 위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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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새집증후군 관리하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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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람이 들어오는 모든 문은 닫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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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새로산 가구문은 활짝 열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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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일러 온도는 35~37도 가량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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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6~8시간 외출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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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집에 돌아와 마스크를 착용한 후
모든 창문을 열어 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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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지만 시간적으로 오래걸리는..
요렇게 3~5회 정도만 해주어도 충분히
유해로운 발암성 물질을 밖으로
배출하는데 좋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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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셀프새집증후군 하면서
피톤치드 사용은 필히 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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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에 뿌리는 분들 후기보고
오~~ 저거다 싶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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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전체의 성분이 자연유래로 이뤄져있고,
인공향료나 계면활성제 같은 원료가
1도 첨가되지 않은 스프레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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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가 심한 우리딸..
비염, 접촉염등 면역성 알레르기가
독하게온 신랑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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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새집증후군 하면서 피톤치드를
안뿌릴수가 없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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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나 새가구, 바닥 등등
전체적으로 분무를 해놓고 자연건조를
시켜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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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로 닦거나 헹궈내지 않아도
깨끗한 성분이라 부족함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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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또한 제가 좋아하는 편백+솔잎향
두가지의 산뜻함이 몰려왔는데,
항균탈취가 되면서 스믈스믈 완전히 소취!
잔향을 남기지 않고 사라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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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새집증후군 하면서 마무리
환기때 뿌려주면 타이밍 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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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매일매일 베이크아웃을
할 수 없으니 되도록 피톤치드를 써서
집 공기정화할때 활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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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을 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서
한동안 새집 관리용으로 다 쓸때까지
쭉쭉 뿌려볼 예정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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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새집증후군 도전하는 분들께
꼬옥~ 알려드리고 싶은 아이템과 팁!
미리 알아두시길 바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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