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냄새제거제
오래된 집에 살다보면
한번쯤은 인테리어를 바꿔보고
싶다는 충동이 들때가 있잖아요.
제가 이번에 그 일로 인해
셀프로 만족스럽게 하게된
페인트 작업을 해왔는데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한
제품이 어찌그리 냄새가
독한지 모르겠어요.
거의 몇일동안 쉬지도 못하고
사다리에 데롱데롱 매달려서
천장, 벽, 베란다 까지
더러운데는 다 싹싹
발라주곤 했거든요.
눈으로 보이는건 말끔해도
이 작업으로 인해서 몇주간은
힘든 나날을 보내야만 했어요.
집에 있는 시간이 넘
고통스럽다는 생각도 들고
속이 메스꺼워 안되겠더라구요.
자주 환기를 시켜주기도 했지만
잠깐 없어지는듯 보여도
벽에서 자꾸 냄새가 올라와요.
그래서 이번에 마르고 난 뒤에야
페인트냄새 제거제를 구입해
실제 사용해 봤는데요.
비싸고 양이 적은것 보다
가성비 있고 양이 많은걸로
막쓰기 좋은걸 찾다보니
하얀편백 피톤치드가
눈에 딱 들어 오더라구요.
단순한 방법만을 활용해
페인트냄새 제거제로 유용
하게 쓰일 수 있다고 해요.
전체적인 성분도 뒷면에
빼곡하게 적혀 있었어요.
밑줄을 쫙쫙 그어나서
사진상으로 보아도 직접
확인이 되는 부분이에요.
깨끗한 물과 어우러진 편백정유,
솔정유만 들어가 있더라구요.
불필요한 방부제나 인공색소,
향료, 계면활성제를 넣지 않아
건강하게 편리하게 맘껏
분무를 할 수 있었어요.
더구나 잘 빠지지 않는 악취들만
쏙쏙 골라 잡아준다는 제품으로
요즘 가정에서 핫할 정도로
인지도도 높더라구요.
리뷰 보고 깜짝 놀람!
이번에 새로 칠한 벽과 천장에
꼼꼼히 분무해줬는데요.
편백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이
향균작용을 이루게 되면서
유해균, 물질들을 분해시켜
냄새들을 감소할 수 있는
원리로 쓰인다고 해요.
페인트냄새 제거제도 참
다양하게 많았지만
제가 결정적으로 이 제품을
선택 했었던 이유는요.
첫째, 전체적인 성분이 뚜렷함.
둘째, 유,수분리 현상없이
물체,장소 어디든 사용이 가능.
셋째, 인공향료가 없기 때문에
백만번 사용해도 불쾌감 1도
없는 은은함만 남음.
걔다가 아무리 뿌려도
시간이 지나면 잔향 하나 없이
쏙 하고 증방 하더라구요.
이게 말로만 듣던 무취화
그 성능이 아닌가 싶어요.
천장, 벽 오밀조밀 뿌리고
환기를 자주 시켜 줬어요.
겨울 이었으면 베이크아웃을
같이 병행하면서 써왔겠지만
아직까지 무더워 에어컨 바람에
의존해 지내는 시기 였네요.
사실 피톤치드 라는 성분이
베이크 아웃을 할때 같이 사용
하기 좋다고 하거든요.
저도 이래저래 집안냄새제거
용도로 찾아 보다가 알게 된거지만
이런 편백수의 물질을이
향균작용을 일으키게 되면서
사람에게 좋지 않은 유해물질을
점점 감소할 수 있도록 보호막
역할을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지난 사람들이
살아 왔었던 냄새가 쪄들었는데
혹시나 라는 생각에 집안 곳곳
벽지에도 뿌려주곤 했어요.
완전하게 젖어버릴 정도가
아닌 세번,네번 정도로 써줘야
깔끔하게 스며 들면서 액체가
사라져 버리더라구요.
바닥에 종종 뿌려주는 이유는
보이지 않는 균들이 어딘가가에
번식을 늘리고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예방차원 이었어요.
페인트냄새 제거제만 믿고
요즘 공기중에 자주 사용해줘요.
은은함이 묻어나는 솔내음이
집안 전체를 맴돌다가도
30분 이내로 모든게 싸악
하니 증발해 버리는게
신기할 따름 이더라구요.
요즘 이런맛에 살면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페인트냄새 제거제만큼은
꼬옥 분무를 해주곤 해요.
하루에 2분만 투자해서
2시간의 1번 텀으로 지속적으로
분무를 해준다면
개코 같았던 저 마저도 맡지
못할만큼 탈취력 끝장 나더라구요.
나뜨린 피톤치드
안써본사람은 몰라도
써본사람은 재구매율이
높다는 건강한 물질!
걔다가 심하게 올라
왔었던 악취들도 편백수
덕분에 살것만 같았어요.
요즘 가정에서 핫하다길래
어떤식인지 궁금증에 써봤는데
왜들 후기를 그리 잘 남겨
주시는지 알겠더라구요.
지금까지도 넘넘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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