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구 냄새 탈취제 옷장관리 한달 째;;

제가 왜 옷장을 지금 샀을까요.

가구매장 갔다가 너무 마음에 드는게

있어서 바로 픽 해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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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맘 먹고 안방,작은방 이렇게

둘다 주문해서 2주 뒤에 설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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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너무 더워서 환기는 못시키고,

집 안에서 물걸레질만 하면서

새가구 냄새 탈취제만 쓰려니까 두통까지

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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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옷장 안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가구를 제작하면서 만들어지는 과정에

들어간 접착제가 원인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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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발암물질이라고 불리는

포름알데히드 의 화학물질이

만들어 내는 향취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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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가구의 특유 냄새를

발생할 뿐만 아니라 심하면 두통 및

호흡곤란, 기침, 불쾌감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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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과 비슷하게 발생하는

주요 원인으로 새가구 냄새 탈취제

쓰는건 기본중에 기본이라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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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구 냄새 탈취제로 제거를 안하게 될 경우

화학물질에 노출이되어 피부발진 및

아토피, 비염같은 증상도 허다하게

생길 수 있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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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기관지약한 딸과 남편때문에

더 걱정이 안될수가 없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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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참 고민하다가

방법들을 찾아보면서 도전을 해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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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 달 차 다와가니까

거의.. 제가 원하는 만큼의 냄새는

전부다 잡아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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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구 냄새 탈취제 옷장관리로

시도했던건 3가지 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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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젤 중요한게 환기라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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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이 잘되는 곳에 배치를 하고

1일 3회 30분이상 창문만

열어놓고 있어도 겉면에 올라온

유해물질을 배출할 수 있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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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부분 이 접착제의 성분은

안쪽에서 나오기 때문에 문을열어

통풍을 시키는게 좋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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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알콜성분이 들어간

소주나 식초를 사용해서 새가구 냄새제거

하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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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성분이 휘발되면서 냄새가

자연스럽게 빠지는 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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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의 산성성분이 공기중에서

자연히 날아가면서 냄새분자를

제거해주는 효과가있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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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가구칠이 벗겨질 수 있음으로

조금씩 묻혀가면서 옷장 관리를

해야 되겠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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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최근에 제품을

주문하면서 알게된 피톤치드!

​

새가구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하는 용으로 쓴다는 후기가

자자해서 질러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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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분자에 흡착해 중화,탈취

과정을 거쳐 제거를 해준다고 하는데

일단 1~3일 동안은 큰 변화가

느껴지지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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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로 사용한지

2주가 지나가고 있는데 ㅎㅎ

위에 방법들 보다는 훨씬

냄새잡기는 편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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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거의 잡내가 나지않고,

두통이 생기거가 멀미가 오는 등

그런 불쾌감이 돌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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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를 할때도 좋다길래

가구를 두었던 공간마다 뿌려두었더니

공간이 금방 쾌적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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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으로 덮어내는 원리가 아니라

냄새분자를 근본적으로 제거해주는

방식으로 쓸 수 있어서

​

새가구 냄새 탈취제 뿐만아니라

새집증후군을 개선할때도 쓴다는

후기가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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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포함해서 한 달 되었는데

이제는 슬슬 그만해도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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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고생했는데 ㅠㅠ

그래도 노력한 결과물이 있어서

다행이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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