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벌레 퇴치법 효과봤던 방법 공유해요!

가을비가 보슬보슬 내리면서
꼬물꼬물 하얀게 재빨리 움직이는거 보니
벌레들이 슬슬 집안에 들이치는
계절이 돌아왔나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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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내내 기승부리는 벌레들
퇴치하느라 힘빠졌는데.. 이제는
좀벌레 퇴치법 정복을 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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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건조기에서 꺼낸 옷들
바닥에다 내려놓고 잠깐 설겆이 하고
왔더니 그 잠깐 사이에 꼬물꼬물
움직이는 좀벌레보고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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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벌레가 옷을 좋아한다는건
당연 알고있었던 사실이었지만
그 잠깐 달라붙을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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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가져와서 뿌릴수도
없는 노릇이고~ 우여곡절끝에
남편이 와서 꽁~ 잡아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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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건조기에서 꺼낸 옷이라
습하고 살짝 눅눅한 상태라 그런지
좀벌레가 딱! 감지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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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말리고 옷걸이에 걸어
옷장속에 넣어두려고 했는데 ㅋㅋ
이거 모르고 그냥 넣었으면
좀벌레 퇴치법 이고 뭐고 장롱안에
벌레 서식지 될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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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제는 얼마 안지나서
옷 정리 하다가 또 한번 좀벌레를
한마리를 발견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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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벽지 위에서!
하필 불을 끄고 켜는 스위치 주변에
앉아 있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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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까지 그 충격 후유증이
남아있어서 밤에 화장실 갈때도
더듬더듬 불도 못켜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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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나 좀벌레 만질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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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로 벌레가 한두마리
보이기 시작하면 집 안에 벌써 숨어서
살고 있는 좀벌레가 많다는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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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 저도 벌레만 보면
기겁을 하는 스탈인데.. 하필 산동네라
좀벌레 크기가 좀 크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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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점처럼 크게 보일정도로
엄청 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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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좀벌레 퇴치법 계획을
짜보게 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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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로 잡는것도 방법이지만
어디있는지 찾는것도 일이고 서식지를
제거하는게 우선이라고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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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벌레 퇴치법 알아보다 보니
기피제를 쓰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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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칼립툴, 테르펜성분이 강하게
들어가있는 편백 피톤치드 스프레이로
환경개선 / 벌레차단 / 기피 / 예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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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들이 싫어하는 방충의 성분들로
뿌리며 환경을 바꾸는 방법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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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벌레 퇴치법으로 쓰면서
참 편하다고 느꼈던 점은 옷장이나 의류
침구류, 신발, 의자, 카펫 같은곳에
전체 뿌릴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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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들이 기피하는 향이지만
사람에겐 이로운 피톤치드의 물질과
라벤더의 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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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 성분은 천연 에센셜 오일로
이루어져 있다보니까 부담도 없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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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처럼 얇은 하얀색 좀벌레가
양말속이나 속옷, 의류 안쪽에 숨어있음
찾기도 어렵고, 깜짝 놀랄때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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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 좀벌레 퇴치법에
쓸수 있도록 나온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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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소독한다는 개념으로 마구
분무를 해놓고 그대로 환기만 시켜
건조시키면 된다는 느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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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향이 오래 머물러 있지 않아
공기가 갑갑하다는 기분도 안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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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균작용에 탈취까지 더해져
냄새제거까지 할 수 있다보니까
뿌리면서 위생적으로 패브릭소재를
관리할 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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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벌레 퇴치법 성공하기가
생각보다 어렵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렇게 뿌렸다고 전부다 없어졌을까
저도 아이러니 하고 정확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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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하루걸러 보였던 벌레들이
아직까지 안보이는거 보면 짐작대로
성공한게 아닐까 싶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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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도 300ml라서 제법 오래쓸수 있어요.
꼭 좀벌레 퇴치 방법으로만 쓰지않고
집안에 들어오는 작은 해충들 퇴치에도
같이 쓸 수 있다 보니까
활용도가 넓다는 장점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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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성공 못하면
나프탈렌 (좀약) 이라도 설치를
해야될까 고민하던 참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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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저희가 알아본
좀벌레 퇴치법 효과 본것 같아요!
가을/겨울옷 정리할때 도움 받으시라고
공유해봐요~

순수백과 라벤더 300ml : 순수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