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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s

나방파리 살충제 냄새때문에 바꿨네요

지난 겨울부터 갑자기 나방파리가

하나 둘 씩 모여들더라고요.

하필 화장실에 생겨가지고..

애들 아침마다 세수시킬때

영 찝찝해서 안되겠더라구요.

하원하기 전 까지 나방파리 살충제

열심히 뿌려놓고 싹 거품세제로 닦고

맨날맨날 나방파리퇴치만 했더니

금방 줄어들긴 하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두달 전 부터 제가

출근을 하면서부터 시작됐어요.

똑같이 나방파리 살충제 뿌려놓고

애들 하원할때 데려오니까 화장실을

바로 쓸수가 없더라구요.

하루 걸러 안뿌리면 집에 벌레가

다시 생겨나고.. 그렇다고 다 묻혀놓자니

냄새가 너무 심해서 걱정이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트랩으로 바꿔볼까 했는데

애가 아직 어려서 호기심떄문에 이것저것

다 만지고 먹을 시기거든요..

그런거 생각하면 차라리 냄새가 나더라도

나방파리 살충제를 쓰는게 낫겠다 싶었네요.

한동안 불편하게 생활 하다가 지난 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불어나더라구요.

하수구에서 역류하는 악취도 심했고

청소를 해도 그때 잠깐 뿐 화장실 나방파리며

냄새며 정신없게 굴었어요.

문열어 놓고 생활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오히려 이 습한환경에 더 불어난것 같어요.

나방파리 살충제로는 더이상

효과를 볼 수 없어서 퇴치제나 트랩등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했어요.

이왕 살거 아이때문이라도 냄새가 덜나고

자극이 없는거였으면 했거든요.

찾아보니까 화장실 나방파리때문에

벌레들이 싫어한다는 향으로 내쫓는방법

이라고 후기를 남겨두셨더라구요.

페퍼민트향인데 이것도 천연에센셜오일을

그대로 넣은거라 인위적이지 않고,

피부자극도 없는 순한 기피제라고하네요.

애기엄마들이 나방파리 살충제 보다

더 선호하는 스프레이라고 해서 이번에

저도 부랴부랴 주문을 해봤어요.

받자마자 욕실이며 주방,베란다 등

물을 대부분 많이 사용하는 공간마다

모조리 뿌려 두었어요.

특히나 하수구를 타고 다닌다는

얘기가 있어서 이런곳은 더더욱 집중적으로

액체를 도포해 두었어요.

꽃향이 진하게 올라오는데

인위적이지 않아서 자꾸만 냄새를

맡아보게 되더라구요 ㅎㅎ

나방파리뿐만 아니라 모기같은 각종

벌레들도 차단할 수 있다길래 웬만해선

하루도 빠짐없이 도포를 해두었어요.

일주일좀 넘기고 나니까 화장실에

들어갈때마다 보였던 벌레들 개체수가

점점 줄어드는게 눈으로도 보이더라구요.

앞에 보이는 녀석들은 기존에 쓰고있던

나방파리 살충제 뿌리면서 잡아버리고

차단역할로 기피제는 맨날묻혀놨네요.

이러니까 공간자체 쾌적도까지 관리를

할 수 있더라구요.

 

 

항균작용이 뛰어나서 나방파리가

먹이로삼는 균오염을 예방하는데 좋다네요.

지금은 3일째 잠잠해서 욕실문도 활짝

열어놓고 생활하는 중이에요.

혹시라도 나방파리 살충제 냄새가 심해서

바꿀 예정이라면 참고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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